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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헛 샐러드바 탑쌓기. 너무 위대한 중국인들, 피자헛도 손들었다 `높이 더 높이…` 피자헛, 중국인들 테러로 샐러드바 없애 베이징 청년보, 동방조간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피자헛이 지난 23일 오후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전역의 피자헛 가게에 셀프 샐러드 바 메뉴를 없앤다고 발표했다. 피자헛의 이같은 조치는 `샐러드 고객들의 다양하고 폭 넓은 메뉴 선택을 위한 리뉴얼`이는 공식 설명이 있었지만 내막은 셀프 샐러드 바 이용증가에 따른 적자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의 피자헛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은 32위안(한국돈 약 5400원)으로 한국과 달리 리필 없이 1회로 제한 돼 있다. 이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가져가려는 손님들이 `샐러드 탑`을 쌓아 먹는 것이 유행이 됐다. 인터넷에는 “가장 높은 것은 없다, 더 .. 2009. 11. 27.
행운목 I ............ 꽃망울을 올리다. | 2008년 11월 27일 한밤중에 엄마가 전화를 했다. 행운목에 꽃이 피었다고 너무 신기하고 이쁘다고 언제나 처럼 살짝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하셔서는 꽃 구경오라신다. ㅎㅎㅎ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들고 본가 집으로 향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녀석을 키웠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주 오래전 내 기억속에도 이녀석이 있는거 보면 십수년은 같이 살아온것 같다. 그동안 한번 꽃을 피운적이 없던 녀석. 처음으로 쫓망울을 피웠다. 말로만 들었던, 사진으로만 봤던 녀석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란. 느낌때문에? 아니면 기분이 그래서??? 아직 꽃망울을 열지도 않은 녀석의 향이 나는듯했다. " 워 ㅇ_ㅇ 이게 행운목 꽃이야? 희안하네??? 생각보다 꽃은 작은데? 이게 꽃대가 몇개가 올라온거야? 워~~~ 신기하다 ㅇ_ㅇ" "행운목에 꽃이 피었으니 이.. 2009. 11. 27.
확 커진 닌텐도 `DSi LL` 21일부터 일본에서 새로 나온 닌텐도 'DSi LL' 나온지 몇일 되도 안했는데 10만대 팔았단다. =_= 많이도 팔았네 그랴 -_-;; DSi LL은 기존 DS라이트(3인치), DSi(3.25인치) 대비 한층 커진 4.2인치 LCD 화면을 장착했다. 반사각도 확대돼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가로 세로 두께는 각각 16.1㎝ 9.14㎝ 2.12㎝며 무게는 314g으로 DSi보다 100g 정도 늘었다. 닌텐도가 이렇게 휴대성이 떨어지고 무거운 제품을 내놓은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로 고연령층까지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기는 소니의 `PS(플레이스테이션)3`나 닌텐도 `Wii(위)`가 아닌 DS로, 어린이ㆍ여학생까지 필수품처럼 들고 다니지만.. 2009. 11. 27.
조각난 기억.... 점점 많은것을 잊어간다... 오늘... 처음으로 두렵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한 일을... 내가 해야하는일을.. 그리고 내가 했던 일 조차 기억이 조각나있다.. 내 머릿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인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 어디서 부터 지워지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기억을 담아내지 못하는것인지... 그것조차도 알 길이 없다... 오늘 나갈일이 있었는데.. 왜 꼭 오늘이었더라.. 한참을 생각한 후에야 꼭 오늘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떠올랐다. 아.... 이런.. 옷을 갈아입고 내가 가야할 곳을 일러준대로 메모하고... 분명 신발을 갈아신고 현관문을 잠그고... 일을 마치고 돌아온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왜? 누가??? 언제??? 어떻게???? 이게 뭐지?????????? 넋을 놓고 엉망.. 2009. 11. 25.
강원도에서. 2 5년전에 개발자 미팅이 있어서 강원도까지 갔더랬던 적이 있었더랬다. 미팅이라기보다 꼬시가 더 어울리겠다 크흐흐~ 너므 늦게 도착해서 늦게 헤어진지라 서울로 바로 올라오기엔 운전자가 힘들듯 해서 우리는 바닷가서 놀고 운전맨은 재우기로 했던 그날. 여름이었더래서 두어시간만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어찌나 맑은 하늘이엇던지... 계획에 없던 일이었던지라...이날도 내 카메라들은 집에있었다! 카메라를 준비 몬한게 아쉽다는. 아우~!!!! 6년전 월출을 놓친 그날만큼이나 아쉬운 해돋이... 예뻣다... 아주 많이... 눈물이 날 정도로 말이다... 새로운 일을 막 시작하기 전이었더래서 였을까나... 다짐도 새로웠더랬는데 말이다. 으흐흐.. 나에겐 만감이 교차하는 해돋이였더래서.. 쉽게 보고 지나치기 어려운 사진.. 2009. 11. 24.
이이남 작가 - 사이에 스며들다 *학고재 | 2009년 11월 18일 ~ 2009년 12월 13일 자연의 노래 09-달항아리02, Video, 5min30sec, 2009. 09-달항아리03, Video, 5min30sec, 2009. 09-디지털8폭병풍, Video, 6min30sec, 2009. 09-모네와 소치의 대화, Video, 11min30sec, 2009. 09-인왕제색도, Video, 4min, 2009. 복원-최후의 만찬 220x106 c-print 2009 신-단발령 망금강, Video, 5min30sec, 2009. 신-마릴린먼로, Video, 10min30sec, 2009. 신-몽유도원도, Video, 5min30sec, 2009. 신-우는소녀, Video, 5min30sec, 2009. 신-박연폭포, Video,.. 2009. 11. 24.
첫눈의 기억 이녀석이랑 같이 첫눈을 맞고 다닌지가 벌써 몇일 모질란 6년이나 됐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구나아... 하아... 난 눈을 좋아 하지 않는다. 예전에 국어선생이 시를 한편 읽어 준적이 있었는데... 그 첫 문장이 "눈은 하나님의 비듬이다. 이 시는 하나님은 비듬도 눈처럼 깨끗하신분이라는 의미를 지닌 시로..." Blah-Blah.... 국어선생이 무신의미로 얘기를 한건지 모르는바 아니었지만... 그 뒤에 한 말들은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내 기억에 남아 있는건 저 첫 문장 한줄뿐.... "눈은 하나님의 비듬이다" 뿐이다. 그 전에는 그 뭐시냐, 눈 오고 난 다음날의 징크스라든가 눈온 다음날의 지저분한 골목길과 몇일씩 남아 있는 눈의 잔해들, 눈이 녹으면서 질척거리던 그 공기의 느낌이 싫어서 눈이 싫었.. 2009. 11. 21.
겨울철 비염관리~ 아침저녁으로 칼바람이 불면서 신종인플루엔자, 독감,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자의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염은 단기간 완치가 어렵고 아침결에 심했다 낮에 나아지는 듯 하는 증상이 만성화되기 쉬워 고통스럽다. 특히 환경오염으로 비염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2년 600만 명 수준이던 환경성 질환환자 수가 지난 해 799만 명으로 32.58%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무려 57.7%나 늘었다. 의학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꽃가루, 황사, 각종 공해물질이 든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을 코로 들이마셔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비해 한방에서는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비염의 원인으로 보.. 2009. 11. 21.
땅콩버터 하루 한수푼이면 폐암예방에 좋다! A Creamy Treat for "Lungevity" 96% of users found this article helpful. Step one for preventing lung cancer: Say no to tobacco. Step two: Have a tablespoon of vitamin-E-rich peanut butter. Although many studies have suggested that taking high-dose vitamin E supplements may cause lung cancer, one new study bucks the trend. It revealed a possible lung benefit from dietary E -- the kind you get fro.. 2009. 11. 21.
My Kobe!!! 내꺼?내꺼! 난 코비를 좋아 한다. 물론 조던도 좋아 한다. 조던의 약올리는 듯한 메롱 플레이를 좋아 하고, 아무것도 안할것 같은 얼굴로 미친듯한 플레이를 하는 코비를 좋아 한다. -My kobe- 그게 언제더라.. 반쪽이와 같이 나이키매장에 불쓱 구경을 갔는데.... 멀리 지 맘대로 생긴 문양이 눈에 확 들어오는것이다! "어이어이! 저 운동화 저넘 정체가뭘까 ㅇ_ㅇ?" "헉!!!!!" 다다다다.. 평범하게 생긴거 같은데 지 맘대로 생긴 이놈은 뭐냐! 낼름 집어들고 정면을 딱 봤는데.... "음.... 코비..." "음.... 코비... 어울린다.. -_-;; 웬지 코비라니까.. 그냥 수긍이 가버리는 이 디자인은 뭘까..?" "글쎄다.... 음.. 맘에든다!!!!!" "질러?" 씨익... "저 여기요~ 코비주세요!".. 2009. 11. 20.
첫눈 2008-12-07 : MOTOLORA V9m 서울 친구한테 문자가 왓따 눈온다~ ㅇ_ㅇ;;; 누....눈이라고오??? 에엑... 나가봐야 하는건데 =_= 여서 지금 나가볼수가... 긁적.... 금요일 강의 10시 종료. 카메라를 둘러메고 눈 오는 밖으로 뛰쳐 나갓따 . 하아... 올해 첫눈이구낭~~~ 6년째 같이 맞는 첫눈이구나 ^^ 2009/11/20 | 곤지암에서 2009. 11. 20.
블로그란? 오늘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다 이런 질문을 받았다 "넌 블로그에 뭘써?" "ㅇ_ㅇ" "다들 뭐 그런거 있자나 여행이면 여행 패션이면 패션. 아니면 음악 미술 뭐 그런거 있자나" "ㅇ_ㅇ...일기. " "일기?" "응. 사진일기. 내가 자주 보거나 관심있는 글 같은거 스크랩도 하고..." "그럼 포토블로그네?" "아니 뭐 딱히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여 주고 그러는건도 아니고 사진일기 그게 다야.왜?" 블라블라블라.......한참 얘기를 듣다가 궁금해 졌다...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했다...탁탁탁.... .................................................................................................................... 2009. 11. 20.
병산서원 (屛山書院) 그곳에가면... 2009. 11. 18.
준비. 음.. 준비라는건 역시.. 갑자기 정한 일이 조금은 당혹스럽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나이를 먹어서 일까나아~ ㅎㅎㅎ "뭐부터 해야 할까" 이 고민이 벌써 몇일째 인지 모르겠다. "어디서 부터 정리를 해 나가야 하는거지?" 이 생각도 벌써 몇일째 인지 모르겠다.ㅎㅎㅎ 내가 미련이 많아졌나보다. 어차피 다 버리고 갈 것들인데 뭘 이리 바리바리 많이 싸 짊어지고 살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을 해 본다. 추워지니까 =_=;;; 옷 정리부터 시작을 해 볼까나.... 2009/11/18 11:29 2009. 11. 18.
夢幻 그곳에 가고싶다 했다. 비가내리던날. 그렇게 그곳을 향해 차를 돌렸다... ------------------------------------------------------------------------------------------ 촬영일 : 2009-11-01 Canon EOS 500D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