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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기/4월15

2024.04.15…………비오는 월요일 아침. 딸의 핸드폰 알람음에 잠이 깬다. 6시.. 열심히 딸을 깨워보지만.. 꾹 다문 입. 꽉진 주먹. 온몸에 힘을 꽉 주고 침대와 한몸이 된다. . 눈치를 보며 아이 방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나. '오늘도 회사는 늦을것이고.. 학교에는 지각을 예고 하는 메세지를 보내야 겠지...' 갑자기 딸이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간다. 'ㅇ_ㅇ.. 고맙다 딸. 그래도 오늘은 일찍 갈 마음이 생겼네 다행이다.' . 머리를 묶고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챙기고.. 준비를 하는 내내, 뭔가 기분이 나쁘다.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없이 간단다. 왜? 나도 모르게 단호한 목소리로 아이 이름을 부른다. 멈칫. 딸아이가 멈춰서 돌아본다. 말없이 우산을 내밀고 서 서 아이를 바라본다. 뜬눈으로 바라보던 딸 우산을 채 들고 내려간.. 2024. 4. 15.
2012년 4월 30일........ 오후 02:20 아침 병원갈준비중인 연서. 병원가는걸 알아서 그른가아... 뾰로통 얌전한체 한다 =_=.. 감기가 어여 니아야 할껀데... 2022. 5. 1.
2012년 4월 29일........ 오후 09:20 우리토깽이연서 감기로 콧물범벅 ㅜㅜ 하루종일 기침에 콧물눈물 식은땀에 침까지 얼굴은 옹망이고 아파 짜증에 울음때까지... 아이가 아프다는건 많이아픈것과 살살아픈거이 다를바가없구나아... 2022. 5. 1.
2012년 4월 28일........ 오전 09:43 春困症...? 2022. 5. 1.
2012년 4월 27일............. 오후 11:31 재채기한방에 콧물찌익.... 콧소리 그렁그렁.... 얼굴은 호빵만하게 부풀고.... 에휴.... 2022. 5. 1.
2012년 4월 27일............. 오후 11:27 감기걸린우리딸 투정중.... 내가 대신 아픈게 편하겠는데.... 2022. 5. 1.
2012년 4월 27일............. 오후 08:35 날씨는 너무나 맑은데....눈물나게 화창하네.... 2022. 5. 1.
2012년 4월 26일............. 오후 09:45 꽃구경~ ㅎㅎㅎ 2022. 5. 1.
2012년 4월 25일............. 오후 01:52 한달여만에 완성된 세상에하나밖에없는 연서 망토! 짧은 봄이 지나기전에 부지런히 입혀야지~ 냐함~ 2022. 5. 1.
2012년 4월 24일 .............오전 05:58 봄....여름..? 2022. 5. 1.
2012년 4월 20일............. 오후 10:37 매일같이 내 딸과함께걷는 길.. 언제였더라... 기억에도 가물한 꽃맞이... 기억이 잘안나는거보면 좋지 않은기억인가보다... =_=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내딸과함께 걷는 이 길은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행복하다... ^^ 꽃맞이가 즐거운 일이구나 ^^ 고마운 딸 뒤늦게엄마한테 행복을 하나씩 알려줘서 고마워요~ ^^ 2022. 5. 1.
2012년 4월 20일 .............오후 10:31 벗꽃이지기전에 그래도 사진한번은 찍었넹 ㅎㅎ 내일이면 꽃잎이다 질꺼같으다 2022. 5. 1.
2012년 4월 15일............... 오후 09:55 2012년 4월 15일 오후 09:55 봄이왔네~❤ 야밤에 연서랑 마실을당겨도 춥지가않아효~ 2022. 4. 26.
2012년 4월 15일 ...............오전 09:29 2012년 4월 15일 오전 09:29 Shin님이 배경이미지를 변경했습니다. 2022. 4. 26.
2012년 4월 15일 ...............오전 09:28 2012년 4월 15일 오전 09:28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