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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말하기/내꺼? 내꺼!12

나의 아이폰 우편 수령기 2009년 11월 26일 -오전 10시 폰스토어 인터넷 접수 완료 2009년 12월 1일 -오후 9시 44분 KT개통 안내 문자 2009년 12월 2일 -오전 11시 배송완료. 으하하... 우편수령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 +_+ 2009. 12. 3.
가지고 싶은놈 제 3탄. - pagani zonda | 이녀석을 처음본게.. 한 삼년전쯤 어느 가을날... 자정이 넘은 시간 코엑스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길에서였다. 두둥... 신호대기를 받고 서있는 우리 차 앞으로 좌회전으로 돌아 우리앞으로 물속을 헤엄치듯 유유히 코너를 돌며 스처 지나가던 이녀석의 엉덩이! 크지만 요란하지 않고, 저음으로 스리슬쩍 울려주며 쌔앵하니 엉뎅이의 구멍 네개만을 보여준채 눈앞으로 지나간 이놈의 모습을 보고 신호가 바뀐줄도 모르고 나와 그녀석둘은 넋을 놓고 있엇다. '방금 뭐지??? "방금 그놈 뭐냐???? '워.. 어...엉뎅이가 어머.. "와. 방금 그놈뭐지???? '그...글쎄다? 그놈 소리들었어?? 와.... "응.. 와.. 뭐냐... 둘이 와.. 를 연발하며.. 집에 갈때까지 저녀석 얘기만을 했다 집에 도착해서부터 내리 그.. 2009. 10. 4.
내사랑 무쏘르기니! 10년도 더 된 무쏘와의 사랑. 한창 파릇하던 그시절. 업무차 거래처건물에 들어갔따 나오는길. 건물 뒷문으로 나오니 바로 주차장과 연결이 되있었다. 그전까진 그다지 SUV에 관심이 없었던나. 그날 그 주차장엔 웬간한 SUV들은 다 서있었었다 '희안하네 ㅇ_ㅇ 이렇게 종류별로 모아놓기도 힘들겟다' 고개를돌리며 주욱 주차장을 훑어보며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내눈에 별나라 자동차가 한눈에 확! 꽃혔다 어머나... 저 미끈한 옆선! 어정쩡 동글거리지 않고 멋드러지게 각진 모냥새! 저넘의 정체가 뭐더냐? 뚜벅뚜벅 차 옆으로 걸어갔다. Musso 어머나.. 이놈이 무쏘야?? 오모나... 이쁘다 +_+!!!! 그렇게 한눈에 반한 차가 바로 무쏘였다. 그러고 얼마후 인연이었을까? 그 주차장에서 내가 보고 반한 놈과 꼭 .. 2009. 9. 30.
우리집 흰둥이 매기 | 벌써 3년이 지났다. 내가 너무 너무 아끼다 결국 한번 제대로 써주지도 몬하고 바라만 보던 아이. 지금은 이쁘게 잘 이놈이 할수 있는 모든걸 보여줄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주인을 만나서 잘 살고 있는 녀석. ........................ 언제였지.. 벌써 10년이 넘었네... 맥을 처음 만났을때가 벌써.. 10년도 넘었네.. 내가 처음 만난 맥에는 이 사과가 붙어있었다. 처음 디자인이라는걸 막 시작하던 그 때는 거진 모든 디자인을 맥에서 했어햐만 했는데... 지금은 꼭 맥이 아니어도 뭐.. 못하진 않는다. 나두그냥 일만 피씨를 쓰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때는 그랬다. 맥이라는 아이는 집에 있지도 않았었지만... 고놈의 자존심(?)때문 이라고 해야 할끄나... ..................... 2009. 6. 17.
내 친구 Motorola V9m | 내 주머니속에서 일여년을 함께한 내 칭구 모토군. 처음 광고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두둥.... 넘들은 모델을 본다는데 =_= 난 핸펀만 보이더라는 =_= 그렇다 지금봐도 말이다... 핸펀만 보인다 이쁜놈 나오자마자 일년 점심 제낄 각오하고! 나오는날 당골이었던 핸펀가게로 달려갔다! 두둥.. 이게 웬일인가.... 없다그랬다! 두둥... 예약해야 한단다... 그래 예약해도 일주일은 걸린단다 두둥... 이...일주일.. 조압. 기둘릴수 잇어! 음! 이러고 일주일. 기다리던 내 아이가 왔다 전화가 온것이다! 후다다닥!!! 하던일을 만사제끼고 달려가서 받은 이놈. 호오 ~~~ ㅇ_ㅇ 상자도 예사롭지 않았다! (상자사진은 얼루 간가여 =_=;; 다시 찍어야지 =_=) 이래저래 접수를 하고 들고 나왔다 냐하.. 2009. 6. 11.
가지고 싶은놈 제 2탄. - Macbook Air 내 가 이 아이를 언제 처음 봤더라... 원래 광고도 저늠올 찾을라 그런게 아닌데.. 못찾겠다 =_=;; 벌써 2년이 넘어 가고 있네... 이녀석은 가지고 싶은놈이구... 내 아이는 이놈보다 한참전인 이년전 어느날 내손에들려진 아이가 있다. ^^ 그러고보니.. 그녀석 사진도 하나 제대로 못찍어줬네 담번엔 그녀석 사진을 이쁘게 찍어줘야겠다. 2009. 6. 6.
득템!!!! 문자가왔다. 나이키매장이 오픈을 한단다 동대문 어디선가 말이다. 그날 맞춰서 운동화가 나올꺼란다. 한정이란다. =_=;;; 고민을 했다... 이걸 어쩌나.. 이걸어쩌나... 매장 오픈때를 맞출수 있을까.. 고민고민했다... 전날부터 가서 있어볼까..웅얼웅얼.... 아놔... 평일이네.. 젠장... 보고있자니 맘이 쓰려서.. 기냥 확! 문자를 지워버렸다!!! 잊어야지.. 그러고 또 몇일후.... 그날 아침부터 동대문에 갔따! 그게 문제였다!!!! 뭐.. 동대문이야 내가 하는일이 일인지라 수시로 드나들긴하지만.. 그날은 정말.. 아침부터 갔다... 돌아오는길..... 하필.. 돌아오는길이 동대문지점 오픈매장앞일건 또뭐란말인가!!! 아직 오픈을 준비중인 매장이 보이고.. 그앞에 침낭과...라구침대와... 기냥.. 2009. 5. 28.
애물단지... 어느날... 거리의 시인들의 애물단지라는 노래를 듣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있어도 못살고 없어도 못사는.. 우리집 컴퓨터는 애물단지... 맞다. 그랬다. 딱 그랬다.. 컴퓨터와 인연을 맺고 산지 벌써 십수년이 돼 간다.. 이번엔 정말 인연을 끊고 싶을정도로 애를 먹인다.. 나쁜가스나... 벌써 삼주째다....삼주... 하나하나... 피를 말린다아주.. 하드가 날라갔다... 10여년동안 모아놨떤... 백업용 하드 까지 통채로 몽땅! 외장으로 연결되어있떤 하드까지모옹땅! 복구를 한놈까지도 몽창!!! 이런경험은.. 처음이다... 이렇게 완벽하게 날려 먹을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따... 와우... 날이 갈수록.. 하나하나.... 이것도 거기 있었지.. 아..이것도 있었지... 아! 그것도 있있.. 2009. 4. 1.
Happy Halloween~!? Happy Halloween 2년전 할로윈 축제기간에 에버랜드 갔다가 장만한 가방과 모자! 으흐흐.. 저 모자 쓰고 홍대 갔다가 아주~~~ 그저 날이 추웠더랬다 ㅎㅎㅎ 그래서 썼다!! 난 괴안았다! 웨? 난 내가 안보이니까!!! 같이 있떤 사람이 문제였던 것이다 ㅋㅋㅋ 그래도 저 모자 따시다!! 아주 많이! 올해도 애용해 줘야지 *_* 2008. 10. 31.
새로만난 나의 친구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그동안 정말 나와 함께 많은 시간을 했더랬는데 말이다... Canon DIGITAL IXUS 750 항상 내 바지 주머니 한쪽을 차지하고 나와 함께 많은곳을 다니며... 나의 시간을 함께 했던 녀석... 찾고 찾고 또 찾았지만... 어디론가 자취를 감춰 버렸다.. 그녀석은... 직감하고 있었던걸까... 같이 하면.. 아픈 시간을 담아야 하는것을 말이다.. 그래서 사라졌나보다.. 아픈것을 담도 싶지 않았던거다... 그래서 떠났나보다... 그렇게 나의 한달은 그녀석의 가출과 함께 한조각 사진도 남아 있지 않다... 이제... 그녀석을 대신할 녀석이 나에게 왔다. Canon DIGITAL IXUS 870 IS 참 많이 닮아있는 이녀석.. 이제 매일을 나와 함께 시간을 담을녀석... 아직.. 2008. 10. 28.
가지고 싶은 신발. ㅠ_ㅠ 2015년형 나이키 맥플라이 출시 영화'백 투더 퓨처' 등장 인기 제품 …350켤레 한정 판매 한정 판매란다........ㅠ_ㅠ ----------------------------------------------------------------------------------------- ⓒ2008 Koreaheraldbiz.com 영화 '백 투더 퓨처(Back to the future)'에서 마이클 제이 폭스가 신었던 나이키 사의 에어 맥플라이(Air McFlyer)가 다시 돌아온다. 영화 2편에서 마이클 제이 폭스가 이 제품을 신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모습에 많은 관객들은 열광했고 주인공이 신었던 미래 지향적 스타일의 나이키 모델을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같은 성원에 따라 나이키는 .. 2008. 8. 25.
My Kobe!!! 난 코비를 좋아 한다. 물론 조던도 좋아 한다. 조던의 약올리는 듯한 메롱 플레이를 좋아 하고, 코비의 아무것도 안할것 같은 얼굴로 엄청난 플레이를 하는 코비를 좋아 한다. -My kobe- 그게 언제더라.. 반쪽이와 같이 나이키매장에 불쓱 구경을 갔는데.... 멀리 지 맘대로 생긴 문양이 눈에 확 들어오는것이다! "어이어이! 저 운동화 저넘 정체가뭘까 ㅇ_ㅇ?" "헉!!!!!" 다다다다.. 평범하게 생긴거 같은데 지 맘대로 생긴 이놈은 뭐냐! 낼름 집어들고 정면을 딱 봤는데.... "음.... 코비..." "음.... 코비... 어울린다.. -_-;; 웬지 코비라니까.. 그냥 수긍이 가버리는 이 디자인은 뭘까..?" "글쎄다.... 음.. 맘에든다!!!!!" "질러?" 씨익... "저 여기요~ 코비주세..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