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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나의 이야기

아침인사

by tick-tock! 2008. 9. 3.

  어제 비가 와서하늘이 정말 하늘색이었다.

뭉게구름도 둥실 둥실~ 두리둥실~

기분 좋답 ~

집에 올라가는계단참에는 우럼마가 이쁘게 키우는 화분들이 즐비 한데

오홍~ 이놈들 꽃을 피웠따 +_+

밤에만 피는놈은 아직 가시지 않은 향이 계단에 흔적을 남기고 있었고~

이놈은 향기가 그득한 놈은 아지었지만,

새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녀석이 무척이나 이뻤다.

하늘빛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놈.

성질이 급한가부다.

다른 놈들은 아직 봉우리인데. ㅋㅋㅋ

내일도 밝은 하늘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 오늘이구나

 

매일 같이 새벽시간에 일기를 쓰다보니

으흐흐

 

오늘아침에도 맑은 하늘을 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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