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으로/그들과의 이야기

슈렉보던날...

by tick-tock! 2008. 8. 21.

 


 종이 케이스가 입체 인디 이거이 어째 사진에 잘 안나오넹. 에잉~

 

 애니는 대체루 두번을 보는 편이긴 한데.. 슈렉2는 특별하다.

첫번 슈렉은 첫번 슈렉 못지 않은 멋진 스토리에 홀랑 반해

연신 웃으면서 봤다.

두번째 수렉2는말이다..

반쪽이 동생의 기분전환을 위해 보게 됐다.

반쪽이의 여동생.

반쪽이에겐 특별한 여동생이다.

각별하다고나 할까...

반쪽이가 여동생에게 대틋함이 많다.

그리 반쪽이에겐 소중한 동생인데..

결혼을 준비를 하는 �였는데.. 많이 힘들어 하던 때였다.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결혼하기 까지가 사연도 많고 힘든일도 무척이나 많았더랬다.

"동생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웃게 해 주고 싶어.."

"후웁...이바! 우리 동생네랑 같이 슈렉 보라 갈까???"

"응? 봤자나. 또봐도 되?"

"거럼~! 뭐 어때 재밌는건 몇번을 봐도 괴아나! 전화해 같이 보라 가자 글자"

"고마워요 ^^"

"우리 본거 비밀이여~콜~!"

그래서

다시 보게 된 슈렉2

다시봐도 즐거운 영화였지만.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

동생쪽을 보게 됐는데

처음엔 별로 즐거운듯 보이지 않았고

잘 웃지도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생도

즐거운듯 웃으몃어 영화를 보는 모습이 보였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 가는길에

반쪽이가 조금은 웃는 동생의 모습을 보게 되서

좋았다며.

고맙다 햇다.

슈렉~! 댕큐~!! ^^

'일상으로 > 그들과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과 친구  (0) 2008.09.02
My First MiYo ChiChi  (0) 2008.09.02
그들의 결혼식  (0) 2008.09.01
우리 조카.  (0) 2008.08.27
그녀석...  (0)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