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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그들과의 이야기

우리 조카.

by tick-tock! 2008. 8. 27.

* 우리 조카 6월의 마지막 일요일날 우리 식구가 됐다.


   벌써 두달을 몇일 앞둔 우리 조카 
  


   참 순한녀석이다. 

   잘 울도 안하고 
잘 웃고, 혼자도 잘 놀고


   배고프믄 잠깐씩 애앵~~~ 하다가 밥 묵음 또 혼자 놀고

  

   그런 준우가!!!

   오늘 울었다 >_<   것도 눈물을 흘려 가믄서 울었다 ㅠ_ㅠ  


   낮에 노니냐 낮잠을 못자서 
잠투정을 하는것 같다 했는데 =_=  


   살짝 놀랐다.
   이래 열쉼히 울다니 ㅇ_ㅇ




 

  우리집에 아가는 준우가 처음이다.

  사촌들 아가는 봤었지만,

  친 조카를,

  갓 태어난 아가는 처음이었더래서 그럴까? 

 

  느낌이 다르다.

  예쁘고 말이다 ㅋㅋㅋ

  

  다른 아가가 울때는 '아 우나부다' 했는데 

 준우가 우니까 맘이 아팠다. ㅠ_ㅠ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우는 준우를 보니 뭐라도 해 주고 싶었다 ㅠ_ㅠ

 

  우리 준우.

  안울게 해 주고 싶다. 

 

 

 

 

  언제나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게, 곱게 자랄수 있게 해 주고 싶다.

 

 <- 곰돌이 모자 빼숑 

 <- 내가 귀찮게 했더니 인상을쓰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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