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으로/그녀석 이야기

해남에서

by tick-tock! 2008. 7. 31.

   

 해남

 반쪽과 함께 2006년 어느 여름날

 땅끝에서 찾아 올라간 하늘과 가까운 산꼭데기로 향하는 길에서...

 지금은.. 갈수 없는 그곳...

 나에게 있어서.. 그때란 정말.... 영원히 져 버렸으면 좋을것 같은 시간이다...

 시간이 약이라고 했는데 말이다.. 아직도 그곳에 가기엔 기억이 너무나 무겁다...

 나에게 약이 될 수 있는 시간은 얼만큼일까나...

 그곳의 향이 그립다...


'일상으로 > 그녀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급실...  (0) 2008.08.20
떡뽁이  (0) 2008.08.08
watermelon...egg.... Holic!? and... Cat!!!  (0) 2008.07.20
14일.  (0) 2007.04.14
낙엽이? Part II  (0)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