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2005년 4월 20일 / IM-7400
반쪽이가 차를 세워놓고 핸드폰을 열쉼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
"어~이. 뭘 그래 열쉼히봐? 와도 모르네?"
"아. 언제왔데~ 왔으면 차에 타지 ^^"
"뭔데?"
"아. 오늘 거래처 갈때 지하철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찍어봤는데.훗...함 봐봐요"
"응"
.
.
.
"저기 있자나"
"응?"
"난 아무뤠도 패자인가바 ㅋㅋㅋ..."
"나두.ㅋㅋㅋ"
.
.
.
반쪽이가 찍어온 하나의 전광판 광고글.
지금봐도
여전히
난
패자인거다 ㅎㅎㅎ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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