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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나의 이야기

2009.12.20 - HIP HOP in Lotte World : 조문근 (길잃은 고양이)

by tick-tock! 2009. 12. 30.






공연시작은 분명 2시 반이었건만...
입장이 두시부터 시작되드마 3시가 다되가도록 공연시작 기미도 안뵈고
입장은 계쏙 되고~
옆에 서 있던 아가씨 앞에 안보이네 남자 모자가 어떻게
키큰사람더러 어쩌란 말이냐 -_-;;;
계속 찡얼찡얼찡얼.
공연시작 안한다 찡얼찡얼찡얼.
아주... 공연 시작 안하는거 보다 저 징징거림이 짜증스러워서 공연빨랑 시작했음 했다 -_-
세시 좀 넘어선가? 리타라는 아가씨 나와서 노래 부르고 들어갈때도
노래가 뭐가 어떻다는둥 아주 지대로 짜증부리고
의자 나오니까 하라는 공연은 안하고 뭐하는거냐 짜증부리더니
조문근 와서 앉으니까능 갑자기 업 되설랑
남친이랑 둘이 난리가 났더랬다 ㅋㅋㅋ
공연시작하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커플 목소리는 고스란히 남아있다. ㅋㅋㅋ

공연 늦장에 대한 술렁임과 짜증들이 슬슬 여기저기 스믈스믈 올라올즈음
타이밍 죽이게 나타난 조문근과 신홍민덕분에 한방에 쓸어버렸다.
슈퍼스타 볼때 무진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난 조문근이 더 좋았더랬으니까
음!
오프닝 지대로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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