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부를 상징하는 시대가 됐다.
남들과 차별된 휴대폰을 원하는 부자들,
그리고 이를 겨냥한 회사들이 생기면서 값비싼 휴대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격은 최하 100만원대에서 최고 10억원대까지 천차만별.
그 가격은
①보석의 종류
②보석의 양
③출시 대수로 결정된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휴대폰은 얼마일까.
일명 '럭셔리 폰'으로 불리는 휴대폰들을 알아봤다.
*애플 아이폰 8G*
애플 아이폰의 기본 기능은 똑같다.
와이드 터치 스크린과 아이팟 기능, 여기에 인터넷 기능이 조금 더 강화됐다.
웹 접속시 PC 환경에서 보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무선 인터넷을 위한 위피(Wi-Fi)와 에지(Edge),
블루투스(Bluetooth)를 기본 기능으로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휴대폰을 감싸고 있는 보석이 금이라는 사실.
가격도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다.
현재 경매사이트 e-bay에 올라온 휴대폰의 가격은 120만원.
흥정이 시작되면 최소 2배는 뛸 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다이아몬드 애플 아이폰 3G*
역시 동종 애플 아이폰 3G와 기능은 똑같다.
하지만 금이 아니라 다이아몬드라는 사실.
값비싼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면서 가격은 무려 10배나 뛴다.
1200만원. 스위스의 유명 보석 디자이너 크날리스 아뎀의 또 다른 작품이다.
*노키아 8800*
컨티넨탈 모바일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노키아 8800.
재료도 다양하다.
케이스와 몸체에 금, 다이아몬드 뿐만 아니라 탄소섬유,티타늄까지 사용됐다.
지역을 불문하고 주문 이후 10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2099유로. 한화로 약 4500만원이다.
*애플 iphone-b1 xls*
동종의 애플 아이폰과 기능은 차이가 없다.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면 뭔가 다를 것이다.
애플사의 사과 문양과 왕관에 반짝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다이아몬드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이 다이아몬드 하나로 가격은 수 천만원대를 호가한다.
현재 책정된 가격은 약 1억원.
*'르 밀리온 데 루 누잇'*
현재까지 출시된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비싼 제품.
스위스 '골드비시(Gold Vish)'사가 내놓은 상품으로, 가격만 무려 16억원에 달한다.
휴대폰에 촘촘히 박혀있는 다이아몬드는 약 120캐럿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9월
러시아의 한 부호가 아내를 위해 이 휴대폰을 선물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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