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건... 내동생 공연에서 였다.
2003년 11월 27일
동생놈의 공연.
사실 그녀석의 공연을 제대로 관람을 한게 이때가 처음이었을꺼다.
공연장에 여러 사람들을 모시고.. 그렇게 공연을 보라 갔었는데 =_=
이녀석 이날공연 엉망이었따!
두둥.
덕분에 이 친구를 만나게 된거지만 말이다.
공연이 끝나고 두놈이 홍대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공연 끝난다음의 속상함을 이친구와 함께 풀고 있었다
그 자리에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이 친구를 처음으로 소개를 받았다.
둘이 앉아 동생놈을 실랄하게 구박했다 ㅎㅎㅎ
그 코드가 죽이게 맞아서 그랬을까나?
그날이후 급격하게 친해졌으니까 말이다.
후후훗.
불현듯 그날 동생녀석을 앞에두고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핀찬을 주던것이 생각이 나서 몇저 적어 본다
일상으로/그녀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