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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나의 이야기

2007년 10월 26일 그리고 2008년 10월 26일

by tick-tock! 2008. 10. 29.

알고 간걸까 아님 우연의 일치 일까???

작년 10월 26일과 올 10월 26일. 할로윈 축제를 보기 위해 일년전 같은날 같은장소에 갔었다 에버랜드.

ㅎㅎ

참... 알다가도 모를녀석이다....

 

   

일년전엔 두마리가 나와서 자고 있었는데 ㅇ_ㅇ 올해는 한놈만 나와서 햇볕을 즐기고 있었다.

한놈은 얼루 간거지 =_=? 빽호는 두마리가 다 있었는데 ㅇ_ㅇ

 

      

아직도 기억이 난다. 동물원 초립에 있는 저 백곰.

온몸에 푸르스름한 이끼흔적이 끼어 있던 저놈의 털이 가심이 아팠더랬다.

세마리다 온몸에 푸른빛을 띄고있었는데... =_= 올해 는 곰돌이도 한놈만 있었다! 몸의 푸른 이끼색은 많이 덜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좁다고 시위라도 하는냥..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리 좌우를 방황하며 걷고 있었다... 

      

요녀석 사막여우. 이쁜것...요녀석에 대한 환상이 있다. 어린시절 봤던 동화책속의 사막여우. 그 기억이 있어서 일까나...

나이가 한참 먹은 지금도 이녀석을 동물원에서 볼때마다.. 한참을 그 앞에서서 녀석들을 지켜본다.

웬지.. 나에게 무언가 말을 하는것 같아서 귀기울여 들어 보면.. 이야기가 들릴것 같아서.. 

      

 워.. ㅇ_ㅇ 이놈 이름을 까무따. 무신 독인데.. 아합... 프레릭인가?

ㅇ_ㅇ 워... 내가 좋아 하는 놈이라 어디가가 말도 몬하겠다 =_=;;

이름도 기억 몬하는데 뭘 좋아 하는 놈이란 말인가!!! 흐읍... 아직 카메라가 익숙치 않다.. 색감 조정을 몬하고 있다 =_=;;

 구관이 명관이었던가.. ㅠ_- 익스칠이 색이 더 맘에 든다..=_= 젠당.. 날은 이번에 더 좋았는데 말이다 =_=;;;

아! 프레리 독이다 =_=;;;  인제 기억났다 ... 쿵쿵쿵...

 

      

 푸하하하하~~~ 이놈은 위치도 안바뀌고 똑같은 자리에 있다! ㅎㅎㅎ 대단한 놈

저자리를 그래 좋아 하다니 ㅎㅎㅎ 

 

      

 작년엔 떡하니 두놈이 앞을 보고 버티고 있었는데 =_=;; 올해는 구석에 박혀서 등만 보이고 있었더랬다 =_=''

올해놈들은 주로 나에게 등짝만 보여준놈들이 유독 많은듯 하다 =_=' 

 

        

같은녀석일까나... 같은녀석이라고 한다면 너무 맘이 아프다.. 털두 많이 빠졌구... 외소해 지고... 아�..

일년전엔 그믈망위에서 사람들을 등지고 안자있었는데, 오늘본 이놈은 쇠기둥에 올라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람하고 있었다 =_=;; 무료하다는듯 .. 나도.. 저녀석의 관람꺼리중 하나였더랬다 =_=;;;

 

         

요놈 눈매가 상당하네 ㅇ_ㅇ 이번에도 얼굴을 찍고 싶었더랬다 ㅇ_ㅇ 난 원숭이 표정을 좋아 하나보다 ㅇ_ㅇ

얼굴을 찍어 주고 싶었는데 =_= 이좌식 배가 고팠는가 아니면 바닥에 먹거리라도 흘렸는가...

내리 바닥만 휘집고 다녀서 결국 머리 가리마만 찍는걸로 만족했는데 ㅇ_ㅇ

작년에는 얼굴을 뤼얼하게 찍었네 ㅇ_ㅇ 으흠.. 난 원숭이 표정을 좋아 하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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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까지~~~ 같은 동물 열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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