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불꽃놀이를 발견했다.
뭔 날이었지??? 기억이 가물...
도로변에 차를 새울수도 없었더래서
무작정 핸드폰을 들이 대고 사진을 찍었다.
우훕~ 무지하게 커다랗게 터지던 마지막 불꽃.
딱 두컷만을 찍을수 있었던 그날의 불꽃놀이.
그래도
그래도 마지막 불꽃이라도 봐서 좋다~ 며 웃었던 기억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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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9 IM-7100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