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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영화 이야기방

친절한 금자씨 - 2005.8.2. 금자씨를 만나다. (MegaBox)

by tick-tock! 2008. 9. 3.

 

 

*내가 제일 좋아 하는 사진


  



개봉하는날 부터 주루루룩 매진 연타로 인해 영화를 못보고 있다가 2005년 8월 2일 새벽!

드디어 성공했다!!!!

친구 넷과 함께 가서 본 영화.

우와... 뭐라 말을해야하까..

영화 처음부터 나오는 영애씨 작열.

영애씨라서 가능한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시체를 묻을때 클로즈업된 영애씨의 얼굴..

그 표정이란.. 영애씨라서 가능한 영화다! 역시...

조연 배우들도 한명하면  너무나도 멋지게 연기를 했다!!! 아놔~

진짜 아무이유 없는 나쁜놈 최민식.

금자가 재갈을 풀어줄때.

"금자야. 너 화장이 그게뭐~야~"

라며 능청스레 물어 보는 그 인간.

어디 그뿐이랴.미술.음악. 영상 어디 하나 빠지는것 없었다.

다시 생각하고 또 다시 수십번을 봐도. 정말.. 멋진 영화다..

살짜쿵...말이다. 아주 살짜쿵.

극장에서 영화를 볼때말이다.

성우 나레이션이 나올때 웃음이 나왔다!

"하피"라는영화의 나레이션을 맏았던.. 그분!

이정현 김래원이 나왔떤 그 영화 하피.

상당히 욱기는 나름 공포영화라 만들었을법한

그 영화의 나레이션을 하셨던분이 이 영화에서도

크크크

처음 목소리를 듣는순간 살짝 웃음이 비집고 나왔떤것만 빼믄

느므나 완벽한 영화다!

금자씨는 너무 예뻤다...스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