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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화) *다 큰 딸. 생각도 많이 자랐다. 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녀석. 마음을 이야기 할줄 아는 녀석.. 선생님 질문에 눈물을 참으며 책상을 내려다보고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마음속 슬픔을 이야기 하는 딸아이의 옆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린다. 마음이 아려온다. 내 머릿속 감정이 아닌 마음의 감정이 올라와 울렁거린다. 2024. 10. 31.
2023.10.16…………(월) *월 2024. 10. 16.
2023.10.15…………(일) *바이올린 수업 *하늘이와 반려견공원 다녀옴. -하늘이 이쁜이 한테 반함. 따라다니다가 차임. ㅋㅋㅋ *집에와서 털깍기 *딸이랑 이야기 하다 언쟁 *집나감... 한시간 찾아다니다 못찾고 신고. *두시간만에 사무실에서 찾아냄.. *집에 돌아옴. *서로 이야기 하며 상황 풀기 성공. 2024. 10. 14.
2023.10.14…………(일) *연극 주인공 '나무'역할을 하다 2024. 10. 14.
2023.10.13…………(금) 2024. 10. 13.
2023.10.11…………(수) *맥주패스티벌 *지호와 게임 2024. 10. 11.
2023.10.10…………(화) 2024. 10. 10.
2023.10.07…………(토) 2024. 10. 7.
2023.08.12…………(토) *아트박스에서 생긴일 딸아이와 버스를 기다리다 시간이 남아 어쩔까 하다 아트박스 구경을 가기로 했다. 지난번 귀.칼 피규어를 산 딸. 오늘은 구경만 하고 가자 한다. 내가 [싫어] 라고, 사고 싶은거 있어. 라 했을때 딸이 반대를 한다. [안돼. 사지마.] [왜?] [지난번에 샀잖아. 오늘은 구경만해] [그건딸꺼지 내꺼가 아니잖아] [그래도 안돼] [싫어. 나도 가지고 싶어. 살래] [안됀다니까?] 투닥투닥. 손에 피규어상자를 들고 둘이 투닥거리며 계산대 앞으로 갔다. [안된다고~] [그니까 왜 안돼나고 내카드야. 내가 사는데 왜 안된데?] 그러다 딸이 슬쩍 계산원 눈치를 본다. 그때까지 난 시선은 생각도 안하고 떠들고 있었는데 딸이 먼저 눈치를 채곤 [그래 사사.] 그러고는 입구쪽으로 도망을 간다. 계.. 2024. 8. 12.
2024.07.31…………(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31.
2024.07.30…………(화) *2014년 7월 30일*https://story.kakao.com/_4K0Nj/JWhAaR1fDv0 Shin님의 스토리홈소소한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Shin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story.kakao.com 2024. 7. 30.
2024.07.26……......……(금) 삼국지가 나에게 미친 영향. 채널을 돌리다가 '제갈량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 아주 어릴때 엄마가 나한테 그랬다 [항우장사]라고.그래서 찾아봤다..... '항우장사가 뭔데?'그렇게 항우가 나를 삼국지의 세계로 인도 하셨다.  그땐 몰랐다.삼국지가 소설이라는걸. [역.사.소.설] 처음엔 어디가 시작인지 뭐부터 봐야 하는지도 모르고 뒤죽박죽 보면서 한없이 빠져들었고. 두번째 볼때는 순서대로 다시 한번 정독하고,세번째 볼때는 책상에 흰색 도화지 붙여놓고 계보를 그리면서 읽었다.  세상에.. 그렇게 삼국지에 빠져서 삼국지를 정독하고 정독하는데 근 5년의 시간을 보냈던 나의 초등시절을홀랑부정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학교 세계사 선생님이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를 하던날.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가 있는데~] 라며 시작된 .. 2024. 7. 26.
2024.04.15…………비오는 월요일 아침. 딸의 핸드폰 알람음에 잠이 깬다. 6시.. 열심히 딸을 깨워보지만.. 꾹 다문 입. 꽉진 주먹. 온몸에 힘을 꽉 주고 침대와 한몸이 된다. . 눈치를 보며 아이 방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나. '오늘도 회사는 늦을것이고.. 학교에는 지각을 예고 하는 메세지를 보내야 겠지...' 갑자기 딸이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간다. 'ㅇ_ㅇ.. 고맙다 딸. 그래도 오늘은 일찍 갈 마음이 생겼네 다행이다.' . 머리를 묶고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챙기고.. 준비를 하는 내내, 뭔가 기분이 나쁘다.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없이 간단다. 왜? 나도 모르게 단호한 목소리로 아이 이름을 부른다. 멈칫. 딸아이가 멈춰서 돌아본다. 말없이 우산을 내밀고 서 서 아이를 바라본다. 뜬눈으로 바라보던 딸 우산을 채 들고 내려간.. 2024. 4. 15.
정보 링크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동작청소년문화의집동작구에 위치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입니다www.djyc.or.kr  서울특별시교육청 : HOME > 교육정보 > 서울교육자료 > 대안교육 >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 www.sen.go.kr  학교소개 | 와플  [와플 - 학교소개] 나의 속도에 맞춰 자립의 길을 걸어가는 곳천천히 나만의 길을 찾는 대안교육기관waffle1318.modoo.at  사춘기 육아 노하우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사춘기 육아 노하우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12세, 15세, 18세의 귀여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에서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blog.naver.com.. 2024. 4. 12.
2024.03.05…………(화) 중학교 2일차 아침 6시 반 기상 완료! 7시 50분 등교! 8시 15분 학교 도착. 생활복 구매 완료! 환복과~ 사이즈 확인후 95에서 100으로 사이즈 변경! 완료후 교실로 향하는딸.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뭔가 불안해 보인다. 어쩌지.. 어쩌지.. 잡아야 하나.. 딸의 손을 잡고 싶었으나.. 선생님과 같이 교실로 올라가는 딸아이를 보고 돌아선다. 오늘 딸이 학교에서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하며 하루 낮시간을 홀랑 날려먹었따. 째각째각.. 3시 22분. 30분에 나가면 4시에 도착 하겠다 하는 생각을 하며 가방을 챙겨들고 있는 내게 딸이 전화를 했다. 엉? 4시에 끝난다했는데?? 벌써??? 응??? 딸이 일찍 끝났다고 한다. 혼자 집에 올수 있다고 버스를 타겠다고 한다. 장난스럽게 통화를 마치고 딸을 기..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