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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그네들 이야기

케빈..그날 이후쭈욱...

by tick-tock! 2008. 8. 19.

 
  

 * 할로우맨.

2000년 9월 19일 오직 케빈을 보기 위해 봤던 영화다.

딱히.. 케빈이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법한 영화였지만...

역시나.. 케빈은 이 영화에서의 역할도 멋지게 만들었다 .  

 

 

* 처음 그의 영화본것이 퀵실버였다.

그날 이후 코가 이쁘게 생긴 케빈의 연기에 반해서 그의 영화라면 가리는것없이 다 봤다.

학교당길 그 시절. 영화를 보라 극장에 가기 이전엔 형제들 꼬셔가 비디오 빌려다 대여일 마감날까지 몇번이고 돌려 보믄서 혼자 좋아라 했었다.

 

 

 

고등학생이 되서 극장에드나들기 시작할 무렵.

일급살인을 몰래 학원땡땡이 치고 사복갈아 입고 보러갔었는데.. 와..

사실 그전엔 연기라는것이 어떤게 잘 하는건지, 영화가 어떤게 내용이 잘 만들어 진건지..

그런건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더랬다.

일급살인을 보고

처.음.으.로

극장의 불이 켜질때 까지 앉아서 만든사람들 이름이 올라가는것을 끝까지 보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케빈의 영화들을 다시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다.

멋진 배우구나.. 영화를 하나하나 봐 나갈때 마다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였다.

케빈이라서 가능한 것들이 아니었을까.

짧게 나오는 영화든. 주연으로 나온 영화든...

어디에서고 자신이 보여줄수 있는

그 배역에 꼭 맞는 케릭터들을 보여주는 그가 좋다.

.

.

.

*그의 또다른 세계 음악.케빈 브라더스 *

  

 

 

 

   

 

      

  

 

사실 위의 앨범들을 다 들어 보진 못했다.

우연찮게 앨범을 찾고 있다가 발견하고는 놀랐따

진짜 케빈이네 ㅇ_ㅇ

워. 앨범도 있구나 +_+

그래서 들었다.

독특한 색깔.

그의 느낌이 있다면 있는 없다 하면 없는

느낌이 좋은 음악이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지금도 가끔

식상한 음악에서 벗어 나고 싶을때

한번씩 꺼내 듣는 음악이다.

 

 

.

.

.

오늘의시작은 할루맨의 티켓에서 시작인데.. 어찌 .. 얘기는 이런데서 끝나나..

언제나 나의 삼천포는 날 실망 시키지 않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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