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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뉴스] ‘패션 사진의 살아있는 신화’ 사라 문, 한국특별전

by tick-tock! 2009. 10. 11.
기사입력 :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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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무비=박정민 기자] ‘패션사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사라 문의 한국특별전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브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라 문의 사진작품을 초기 작품부터 근작까지, 지난 30년간의 작품 160점을 통째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패션모델 출신의 프랑스 패션사진작가 사라문은 ‘파리보다 매혹적인’, ‘이미지의 마술사’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라 문은 특히 기존의 패션사진의 편견을 무너뜨린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 받았다.

예술과 패션 사이에서 신화, 환상, 동화로부터 추출해낸 사진의 스토리는 관객의 해석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사라 문의 한국특별전을 기념하는 사진공모전은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우수작은 사라 문 전시장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사진전공, 의상전공 대학생은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10-0764)

맥스티켓 www.maxticket.com 154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