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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 얼굴과 마른 상체를 지녔지만 유난히 허벅지만 두껍다면? 더구나 다이어트를 해도 상체만 빠지고 정작 원하는 부위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부분적으로 셀룰라이트가 심하게 축적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지방이 뭉쳐 생긴 셀룰라이트는 다이어트를 해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어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셀룰라이트란? ‘셀룰라이트’는 부분적인 지방축적이 오래돼 지방세포들끼리 서로 엉겨 붙고 그 주위를 섬유질이 둘러 싸면서 생기는 것으로, 힙이나 허벅지 주변의 피부표면이 귤 껍질처럼 골이 파이면서 울퉁불퉁하게 뭉쳐있는 것이 바로 셀룰라이트다. 보통 지방은 저열량 식사와 운동을 하면 연소돼 에너지로 전환되지만, 셀룰라이트는 운동으로 연소되지 않는 특수한 지방이다. 이 때문에 체중은 정상이지만 허벅지나 아랫배, 힙 등 국소지방 축적을 보이는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해도 정작 빼고 싶은 부위의 지방은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셀룰라이트의 단계 피부를 손으로 집어올려 피부의 상태를 보고 구분한다. •0 단계 : 서있거나 누워 있을 때 피부가 부드러운 상태이며 주름은 잡히나 셀룰라이트는 아니다. •1 단계 : 서있거나 누워있을 때 피부는 부드러운 상태이지만 손으로 잡았을 때 움푹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단계 : 누워있을 때 피부는 부드러워 보인다. 하지만 서있을 때 ‘오렌지 껍질’모양의 피부가 나타난다. •3 단계 : 셀룰라이트가 두드러져 보인다.
셀룰라이트를 치료하려면.. 셀룰라이트는 비만인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비만 관리와는 전적으로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과체중이 아니면서 국소지방 축적을 보이는 경우라면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을 하면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시키는 메조테라피, 엔더몰로지, RF 등 국소 지방 감량 시술을 병행해주면 좋다. 이 시술들은 피하지방층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거나, 피하지방층을 비틀고 흡입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셀룰라이트 예방 Tip 1) 하루에 물을 6잔 이상 마신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선 물을 자주 마셔서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몸 속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좋다. 2) 음식을 조절한다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술,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셀룰라이트가 더 이상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 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서 근육을 풀어주고, 셀룰라이트가 뭉쳐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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