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있는 남자란
자기 냄새를 피우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슨 주의 주장에 파묻히지 않고
유연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이 있는,
바로 그런 남자이다.
- 시오노 나나미의 《남자들에게》 중에서 -
* 당대 대 여류 작가가 갈파해 놓은 매력있는 남자의 요건 중에 특히
‘자기 냄새를 피우는 사람’이라는 대목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에게선 어떤 냄새가 날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야기방 > 좋은 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도원의 아침 - 사랑의 십계명 (0) | 2001.09.12 |
---|---|
고도원의 아침 - 쓸데없는 걱정 (0) | 2001.09.11 |
고도원의 아침 - 지는 것과 이기는 것 (0) | 2001.09.04 |
고도원의 아침 -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 (0) | 2001.08.30 |
고도원의 아침 - 사랑 (0) | 2001.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