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최선은 물과 같습니다.
서로 다투지 아니하고
낮은자리 찾기를 좋아하며,
어떤 모양의 그릇에나 그 형태를 겸허히 따르고,
그러면서도 커다란 바위를 밀어내는
무서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산 이민홍-
얕은 물에는 접시 하나 뜨지 못한다.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여.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성급하게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추어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사람...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
지극히 착한것은 마치 물과 같다.
-노자-
-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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